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단 1000형 전동차 (문단 편집) ==== 타자식 [[열차자동정지장치|ATS]] ==== ||[[파일:Automatic_train_stop_for_a_subway,_Metro_Museum,_Tokyo,_Japan_-_20100717-01.jpg|width=300]]|| || 지하철 박물관에 1000형과 같이 보존된 타자식 ATS || 긴자선을 건설한 도쿄 지하철도는 개통 당시 최첨단의 보안장치였던 [[열차자동정지장치|ATS]]를 일본 최초로 상용화했다. 당시 [[뉴욕 지하철]]과 동일한 방식이었는데, 1920년대 물건답게 현재의 ATS와 작동 원리가 달랐다. 정지 신호가 현시되어 진행 방향의 좌측에 위치한 트레인 스토퍼가 돌출되어 있는 상태에서 신호를 무시한 경우 돌출된 트레인 스토퍼가 열차에 부착되어 있는 트립 콕을 건드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제동관 압력이 개방되어 비상제동이 체결되는 구조로, ATS-S1과 유사한 구조이다. 다만 이 ATS와 연동되는 [[웨스팅하우스]]제 AMM 자동 공기제동은 5량 1편성이 상한이었고, 1960년부터 1966년까지 6량 1편성으로 증결할 때 브레이크 개수를 실시해야 했다. 역 승강장도 5량 1편성에 맞춰져 있어서 이 때 확장했다. 이 타자식 ATS는 [[영단 2000형 전동차|2000형]]은 물론 1984년부터 도입된 [[도쿄메트로 01계 전동차|01계]]까지 사용되다가 1993년 구형 전동차들이 01계로 전량 대차가 완료되면서, 신식 장비인 신CS-[[열차자동제어장치|ATC]], [[정위치 정차장치|TASC]]로 대체되었다. 장비 대체 후 최고속도도 기존의 55km/h에서 65km/h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 타자식 ATS는 이후 1954년 개통된 [[마루노우치선]]에서도 도입되었다. 이쪽의 것은 1996년에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남아있던 [[영단 500형 전동차|500형]] 전동차들이 전량 [[도쿄메트로 02계 전동차|02계]]로 대체된 뒤에도 사용하다가 1998년에 긴자선과 마찬가지로 신CS-[[열차자동제어장치|ATC]]로 대체되었다. 마찬가지로 보안장비 교체 덕에 속도가 전선 65km/h에서 75km/h로 상향된 것은 덤.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당시 최첨단 기술인 [[초퍼제어]], 심지어 VVVF-IGBT 인버터까지 적용된 최첨단 전동차인 01계, 02계 모두 일정 기간동안 1920년대의 구식 보안장치를 사용했던 셈이다(...) [clearfix]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